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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


. . . 4. 보지 않고 믿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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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경규 조회: 151회 댓글: 0건 작성일: 작성일2017-08-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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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지 않고 믿는 것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20:27~29)


1) 8일에 만나심

  도마는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자신의 손가락을 그의 못자국에 넣으며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다고 하였다. 예수께서는 도마가 그 말을 한지 8일이 지날 때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요20:26) 라는 말씀대로 도마를 찾으셨다.

  예수께서는 ‘여드레를 지나서’ 도마에게 오셨다고 기록되었는데 여기 ‘지나서’에 해당하는 헬라어 ‘메타’는 ‘지나서’ 혹은 ‘함께’ 라는 의미를 갖는 전치사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여드레를 지나서’ 라고 번역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요한은 성경의 수에 능통한 사도이기에 여기서 굳이 여드레의 날짜를 제시하는 의도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부활의 예수는 안식일을 지나 주일 새벽에 부활하신 8일의 주님이며, 8일의 새 안식일의 주인이 되신 분이다. 그러니 부활의 예수의 영은 8의 안식을 주는 영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도마 자신은 8의 주님과 8의 구원을 알지 못하고 도리어 부정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런 도마에게 주님이 나타나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부활의 8의 주님을 보이며 8의 안식을 증거하려 하심이 아니겠는가.

  따라서 ‘여드레를 지나서’라고 번역하는 것이 자연스럽긴 하나 조금 의역을 하자면 ‘여드레와 함께’라고 번역할 수도 있다. 요한이 증거하는 부활의 주님은 8의 주님이며 8의 영으로 우리와 함께 하는 주님이기 때문이다. 요한이 굳이 여드레의 날짜를 기록한 이유도 도마가 드디어 8의 주님을 만나며 8의 구원을 경험한 것을 기록하고자 함이다. 
 
  * 부활의 주님이 8일을 지나 도마를 만난 것은 8의 구원으로 오신 주님을 증거하기 위함이다.


2) 8일의 믿음

  주님께서는 도마를 만난 자리에서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하셨다. 또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보통 이 말씀을 볼 때 “아, 눈으로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더 좋은 믿음이구나” 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 말씀에는 더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다.

  부활의 주님은 8일의 주님이며 8의 구원을 성취한 주님이다. 주님은 이 8의 구원을 증거하기 위해 일부러 8일을 기다려 도마를 만나셨다. 그러나 8의 구원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육체나 물질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8의 구원은 예수의 영을 보는 것이며 그 진리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연히 이와 같은 구원은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하며 영의 눈이 열려야만 볼 수 있고 믿을 수 있다.   

  주님께서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복되다 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다. 8의 구원과 진리는 육안으로 보고 믿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지 않고 믿는 것이 정상이다. 육안으로 보지 않고도 훤히 알고 아무 것도 손에 잡히는 것이 없어도 확신을 갖고 믿는 것이 8의 구원이다.

  비록 도마는 자신의 육안으로 부활의 주를 보고 만지며 믿었지만 그것은 주님께서 8의 진리를 교훈하기 위해 특별히 허락한 상황일 뿐이다. 도마 이후 오늘날까지 부활의 주님을 육안으로 보고 믿는 자는 아무도 없다. 누구든지 부활의 주님을 보는 자는 그의 말씀을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요 영의 깨달음으로 보고 믿을 뿐이다.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묻는 바리새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하셨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는 것이 아니며 너희 내면에 있는 것이라 하셨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보는 것은 부활의 주님을 보는 것과 같다. 부활의 주님과 하나님 나라는 영의 나라이며 영의 세계이기에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는 것은 다 거짓이며 진리의 영은 오직 성도의 내면에 깨달음과 믿음으로 임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다 하셨다. 보지 않고 믿는 자는 그 내면에 진리와 성령이 충만하므로 더 이상 무언가를 볼 필요가 없다. 자신도 이미 주님처럼 부활의 승리 가운데 있고 그 믿음으로 주님의 참 형상과 영광을 볼 수 있는데 무엇을 더 보기를 원하겠는가. 오히려 무언가를 보고 믿으려는 자나 혹은 보여줄 수 있다고 자랑하는 자는 아직 부활의 주를 보지 못한 거짓된 자임을 알고 꾸짖을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참으로 보아야 할 것은 진리의 내용과 그 지혜와 거룩함이다. 우리는 오직 믿음의 눈으로 8의 진리, 12의 아들의 영, 1335의 방주의 진리를 보아야 한다. 그 진리를 보고 깨닫는 가운데 그 진리의 수와 의미를 내 안에 채우고 성취해야 한다. 그러면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있고 내 안에 예수의 영이 있고 1335의 하늘의 방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자를 일컬어 주님께서는 보지 않고 믿는 복된 자라 하며 1335일의 복에 이른 자라 말씀하신다.

  * 8의 주님은 육안으로 보고 믿는 것이 아닌 오직 영안으로 보고 믿는 주님이다.


3) 마지막 날의 영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욜2:28)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만민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며 또 남종과 여종에게 그 영을 부어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은 태초부터 아담에게 주기로 예비하신 진리의 영이고 예수의 영이다. 비록 아담은 그 영을 받는데 실패하였으나 이제 다시 예수와 그의 재림을 통해 그 영을 주어 받게 하신다.

  재림을 통해 전파되는 영은 예수의 진리요 불의 진리이니 곧 불의 말씀이다. 인간의 육의 모든 어리석음을 소멸하고 제거하여 오직 영으로 살게 하는 능력과 승리의 복된 말씀이다. 예수께서는 노아의 심판 때도 이 영의 말씀을 육신의 정욕 가운데 사는 어리석은 아들들에게 전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듣지 않고 받지 않으므로 홍수로 말미암아 멸망을 당하였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니 노아 때 주시고자 했던 예수의 영은 초림과 부활의 역사를 통해 다시 임하며 전파되었다. 예수의 영은 곧 부활의 영이니 부활의 영은 이미 2천년 전부터 성령과 사도들을 통해 땅의 교회들에 전파되었다. 하지만 땅의 교회들은 부활의 승리의 영을 듣기는 하고 알기는 하나 그 승리를 성취하지 못하는 가운데 2천년의 시간을 보내었다.

  하나님이 태초부터 땅의 인간들에게 주시고자 했던 진리의 영, 예수의 영은 마지막 날이 될 때 다시 온전하게 증거되고 전파된다. 마지막 날에 전파되는 예수의 영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요 12의 영이니 곧 1335의 방주의 영과 같다. 1335의 영의 방주, 아들의 방주가 온 땅을 다니며 하나님의 구원을 전파하니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요엘을 통해 마지막 날에 만민에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영이다.

  이제 2017년 이 가을로부터 하나님의 영 곧 1335의 방주가 온 땅에 전파되어 부정한 자, 정결한 자, 거룩한 자들을 구원하여 하늘의 가족이 되도록 역사할 것이다. 그리고 1335의 방주를 통해 8의 구원을 받는 자들은 드디어 하늘의 가족이 되고 하나님의 아들 12가 되는 큰 영광에 들어갈 것이다.   

  * 2017년부터 본서를 통해 증거되는 1335의 진리가 바로 마지막 날에 부어지는 재림 예수의 영이며 하나님의 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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