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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구 목사님에 대한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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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경규 조회: 3,137회 댓글: 0건 작성일: 작성일2011-04-03, 22:52

본문

< 1 >
김윤구 목사님에 대한 비평은 나에겐 좀 부담되는 일이다.
본래 남을 비평하는 것은 그 자체가 기쁜 일이 되지 못하며,
특히 목사님처럼 영적인 분을 비평하는 것은 더욱 기쁜 일이 되기 어렵다.

또 필자가 목사님에 비해 연륜이나 인간됨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격의 측면에서도 송구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이런 글을 써 두는 것이 한편으론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
이 비평의 글이 목사님과 나에게는 불 필요한 앙금을 낳을 수 있으나
 다른 성도들이나 교회에는 유익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내가 목사님에 대한 정보를 접한 것은 2004년도 쯤이었다.
한참 인터넷에 자아의 죽음에 대한 글들을 쓰며 난상토론을 하던 중에
 어느 분이 나와 같은 주장을 하는 곳이 있다고 소개한 곳이 바로 참빛선교회였다.
그 곳에 있는 김윤구 목사님의 글들을 몇 개 읽어보니 참으로 반가웠다.
내가 깨닫고 경험한 말씀들이 그곳에도 있는 걸 발견하고
 감사함과 함께 많은 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 2 >
 2년여 후 필자가 쓴 ‘사도의 창조론’을 목사님께 권해 드리며 비평을 부탁했었다.
그런데 그에 대한 답글이 놀라웠다. 목사님은 사람이 쓴 책이란 불필요하며
 오히려 교만의 씨앗이 되고 사단이 틈타는 일이 될 것이라 하셨다. 
과거에는 자신도 여러 책을 썼으나 성경 하나로 충분하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는
 그 책들을 다 불태웠노라 대답하셨다.

내가 목사님께 개인적인 섭섭함을 느낀다는 것은 사치스러운 말이다.
사도의 창조론은 지난 1,800여년 동안 교회가 잃어버리고 외면하고 있었던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에 대한 지식이요,
그 ‘창조의 근본’을 파괴하는 영들의 싸움에 대한 역사를 기술한 것이다.

그 책을 읽는다고 해서 성경을 읽는 것이 방해되는 것이 아니며,
혹시라도 나 스스로는 그 책을 쓰고 자랑으로 실족할 수 있다 해도
 다른 사람들은 성령의 음성 중의 하나를 듣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도데체 성도가 쓴 책이 성경을 보는 것을 거스린다는 생각은 어디서 온 것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책과 인간의 책, 영과 육, 신앙과 문화의 관계를
 대립하고 충돌하는 것으로 보는 이원론(dualism)의 사고가 아닌가. 

 < 3 >
성도가 성경 말씀을 받는 중요한 원칙 중에 하나는,, 영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육적인 측면에서도 그 말씀을 힘있게 씹어 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성소에 있는 진설병은 양면 모두가 먹기에 알맞도록 구워져야 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자는 윗면 곧 영적으로 구워진 쪽만 먹는게 아니라
 아랫면인 육적으로 구워진 부분도 함께 먹어야 함을 전하는 메시지와 같다.

만일 육적인 면에 해당하는 문자와 논리, 여러 책들과 지식, 역사와 경험이 무시되면
 육과 영의 균형이 파괴될 뿐만아니라 그로 인해 성경의 관점까지 분열이 생기게 된다.
이런 균형이 깨진 자에 대해 성경은 뒤집지 않은 전병과 같은 자라고 질책한다.(호7:8)

과거 귀용여사, 앤드류 머레이, 펜 루이스 등도 목사님과 같은 영의 말씀을 받았었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육과 영의 관계를 균형있게 일치시키는데 실패하였다.
말하자면 그들은 영에 치우져 과하게 영을 설명하고 영을 강조하는 우를 범하였다.
그 영향을 받아 나타난 것이 영에 과도히 빠진 워치만니 같은 신비주의자의 출현이다.

 < 4 >
근자에 지인으로부터 참빛선교회 사이트폐쇄에 관한 짧은 소식을 들었다.
참빛선교회에 써 있는 목사님의 글을 본 어떤 사람이
 목사님의 글이 성경의 복음을 잘 설명하므로 이제 더 이상 성경을 보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대충 그런 식의 말을 하였다는 것인데, 그 말을 들은 목사님은 자신의 글들이
 도리어 성경을 보는 일에 훼방이 될까하여 사이트 폐쇄를 심각히 고려했다는 것이다.

목사님 입장에서는 그런 식의 육신적인 말은 질책하고 교정해주는 것이 마땅한데
 도리어 그 말에 휩쓸려 사이트 폐쇄를 고려한다는 것은 온당치 않다.

 < 5 >
감히 목사님께 아뢰건데 신앙적인 글과 지식과 논리에도 관용하시기를 구한다.
사람이 쓴 책이 위험한 것이 아니라 그 책 안에 있는 육적인 내용이 위험할 뿐인데, 
그럼에도 책이나 글 자체까지 위험하게 보는 것은 영지주의의 속임수에 해당한다.

목사님은 아직도 구원 중심적으로 성경을 보는 19세기 관점에 머물고 계신듯 하다.
따라서 하루 속히 육과 영의 본질을 제시하는 성경의 창조론과
 육과 영의 통합을 증거하는 세계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6 >
육의 논리는 신령한 논리를 검증하고 확증하는 마침표의 역할까지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목사님은 롬7장의 해석에서 신령한 자들도 아직 롬7장의 형편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7장은 14절이 정확히 증거하듯 다만 “육신에 속한 자”의 상태만을 설명한다.
곧 아직도 육신에 머물러 죄에 끌려다니는 육적인 성도의 비참한 상태를 묘사한다.
그리고 육에 속한 자의 결국은 7:24절처럼 결국 사망의 끝자락에 봉착하고 만다.
이러한 육신의 바닥까지 이른 성도는 드디어 7:25절에 있는 감사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8:1절에 기록된 성령의 법 안으로 들어가며 드디어 신령한 자로 당당하게 거듭난다.
그러므로 목사님은 한 번 8장에 들어간 성도는 이제 다시는 7장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7장의 전후 논리로써 다시 확인해 보셔야 할 것이다.

 < 7 >
오늘날 땅의 교회에는 속히 찾아야 할 진리의 고지가 남아 있다.
그 첫째 고지는 <창조의 근본>에 관한 지식을 찾는 일이고
 둘째는 구원의 핵심인 <자아사>에 관한 진리를 깨닫는 일이며
 셋째는 육과 영을 통합하고 완성하는 <세계관>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이다.

교회가 이 세 진리를 제대로 가지면 복음을 훼방하는 사단을 힘있게 물리치며
 교회 안에 잠식된 영지주의나 예정론 등의 육적 누룩을 깨끗이 제거하고
 신자의 현실 안에서 육과 영의 일치를 이루어 세상과 땅을 정복하게 할 수 있다.
더불어 계시록에 나타난 때와 시기에 대한 성령의 인도를 받을 준비가 가능하다.

나는 목사님 개인을 비평하기보다 이 시대 교회에 대한 비평 때문에 이 글을 쓴다.
그만큼 목사님 개인의 문제와 이 시대 교회의 문제가 서로 관련되어 있다는 말이다.
이 비평의 글이 언제 다시 내게 혹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부담을 떨치기 어려우나
 영의 사람은 언제나 다른 영의 사람에게 제재를 받는 법이니 그 또한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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