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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족식의 본질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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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경규 조회: 2,782회 댓글: 0건 작성일: 작성일2009-02-09, 01:24

본문

예수님은 잡히시던 날 밤에 제자들이 서로 누가 높냐며 다투는 것을 보시며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다.
그 때 베드로는 황송함에 주님을 만류하였고 주님께서는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요13:8)고 하셨다.
그러자 베드로는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라 하였고
 주님께서는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요13:10)고 답하셨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의문을 만나게 된다.
첫째는 왜 발을 씻기지 않으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상관이 없는가? 하는 점이고
 둘째는 이미 목욕했다는 의미가 무엇이길래 발만 씻기는 것인가? 하는 점이다.

주님께서는 대야에 물을 담아 발을 씻기셨다.(요13:5)
구약의 성막에는 이와 동일한 형태의 예법이 있다. 바로 물두멍이다.
말하자면 주님께서는 물두멍이 되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이다.
물두멍에 손과 발을 씻지 않고 성소에 들어가면 누구나 죽임을 당하는 것처럼
 물두멍이신 주님께 손과 발을 씻지 않고는 누구도 주님과 상관할 수 없다.

제자들의 다툼은 주님을 욕보이는 일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탓하기 전에
 제자들의 허물을 씻어주셨다. 동시에 그날 밤에 닭 울기 전에 주님을 부인할
 제자들의 죄도 같이 씻어주셨을 것이다.

그 때 주님은 너희도 이처럼 행하게 하려고 본을 보였다고 말씀하셨다.(요13:15)
이는 우리도 주님처럼 물두멍이 되어 서로의 죄를 용서하라는 말씀과 같다.
그런데 주님은 뜬금없이 다음 절에서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니(요13:16)
이를 알고 행하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제자들이 서로의 발을 씻겨주는 물두멍이 될 수는 있지만
 사람을 목욕시키는 번제단은 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번제단이 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뿐이며 상전과 선생되신 주님 뿐인 것이다.

제자들이 목욕을 했다는 것은 번제단을 통과했다는 말이며
 곧 주님을 믿고 주님안에 들어간 자들이 되었다는 말이다.
그리고 주님 안에 들어간 자들도 그 죄와 허물이 여전할 수 있으므로
 계속해서 주님의 물두멍에 그 손과 발을 씻고 정결함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번제단과 물두멍을 통과한 제자들은 그 밤에 모두 예수님을 부인하고
 심지어 저주하며 예수님을 떠나 뿔뿔이 도망쳤다.
왜 그럴까? 제자들의 믿음이 물두멍의 물에 씻는 수준의 믿음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번제단과 물두멍을 지나는 정도의 수준은 죄 사함을 받는 정도의 수준에 불과하고
 물로 세례를 받는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홍해를 건너는 육의 믿음의 수준에 불과하다.

이렇게 번제단과 물두멍을 지난 자들은 물로 거듭난 자들인데
 달리 표현하면 육으로 거듭난 자들이요, 아직 성령으로 거듭나지는 못한 자들이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기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예수님을 떠나는 자들이다.
열두 제자들은 발을 씻었던 그 밤까지 여전히 육에 속해 있었던 자들이요
 육으로 난 육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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